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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있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by thesamebed605 2024. 5. 5.

국물있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칼칼하게 만드는 법

 

요즘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면서

닭볶음탕집이 계속 나오니

우리 식구들 계속 닭볶음탕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르네요.

요즘 아침, 저녁은 두유랑 두부, 삶은 달걀만 먹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점심은 맘대로 먹어요~)

요리를 그렇게 많이 하지 않고 있거든요.

웬만하면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먹다보니

저도 요리 포스팅이 가끔 올라오게 되네요.

암튼..... 제대로 밥 해먹지 않고 있지만,

닭볶음탕이 너무 간절하다니

오랜만에 만들어 주었어요.

역시나 다들 너무 맛있게 먹어요.ㅎㅎㅎ

저녁 메뉴였던 관계로 저는

국물 간만 살짝 봤네요.

저는 고기 한 점도 안 먹은..........

그래도 다들 맛있대요.

간 따위 안 봐도 정확한 레시피

국물 넉넉하게 해서

닭고기 퍽퍽한 부분은 국물 찍어 촉촉하게,

밥에도 넉넉히 넣어 비벼서 맛있게 드세요.

국물있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재료

닭고기 1kg (물 + 청주 1큰술),

식용유 2큰술,

물 700mL, 고구마(또는 감자) 200g

표고버섯 3개, 대파 30g,

양파 1개(160g), 쑥갓 약간,

참기름 1작은술

양념

고춧가루 5큰술 + 고추장 3큰술 + 간장 3큰술 +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

다진마늘 2큰술 + 맛술 2큰술 + 생강가루 1작은술 +

굴소스 2작은술 + 후춧가루 약간

1. 양념장은 미리 섞어서 숙성시킨다.

2. 끓는 물에 청주를 넣고 닭을 3분 정도 데친다.

3. 체에 받치고 찬물로 헹군다.

4. 데친 닭고기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고,

30분 정도 재워 둔다.

5. 식용유를 조금 둘러준 후,

닭고기를 먼저 볶아준다.

6. 닭에 양념이 배이면

물을 붓고 끓인다.

7. 닭고기가 80% 정도 익으면

고구마나 감자를 넣는다.

8. 양파, 표고버섯을 넣는다.

9. 거의 다 완성 되면 대파를 넣는다.

사진엔 없지만 참기름도 두른다.

10. 불을 끄고 깻잎을 얹는다.

(깻잎은 그릇에 담은 후 얹으면 예뻐요.)

기호에 따라 쑥갓이나 부추를 올린다.

 

국물 넉넉한 국물 닭볶음탕 완성이에요.

저는 감자가 없어서 집에 있던 고구마 넣고요.

당근을 넣으면 맛있는데,

있는 줄 알았던 당근이 안 보여요.............

당근을 넣으면 당근의 단 맛이 나와서

더 달달하니 맛있답니다.

어묵탕 하고 남은 쑥갓도 올려 주니

더 생기가 있어 보이죠~

표고버섯도 칼집 내어 넣었어요.

4등분 해서 넣어도 좋아요.

 
 

들어간 재료들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과식하게 되는 메뉴

국물있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로

맛있는 주말 되세요

신랑을 제외하고 저와 아이들 모두 닭 마니아에요

일주일에 1번 이상은 닭고기를 먹나 봐요

닭튀김, 닭볶음탕, 닭찜, 닭 가슴살 등등.. 전 매일 닭고기만 먹으라고 해도 잘 먹을 것 같습니다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꼬맹이 때문에 집에서 가장 자주 하는 닭고기 요리는 닭찜이지만,

간혹 꼬맹이를 위한 주요리를 따로 한 경우는 저와 딸아이를 위해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로 맛난 닭볶음탕을 만듭니다

일명, 닭도리탕황금레시피 넘나 쉬워서 누구나 만들 수 있지요





< 국물있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재료 >


닭볶음탕용 닭고기 1팩 + 감자(고구마) + 양파 + 대파 + 당근 + 추가재료(당면)

설탕 3T + 간장 1컵 + 고춧가루 1/2컵 + 다진마늘 1T




닭고기는 깨끗하게 씻어서 (생닭을 씻을 때 주위 다른 재료나 식기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누린내 제거를 위해 우유에 30분 이상 담그거나 물에 소주를 넣고 가볍게 삶습니다

이날은 우유가 떨어져서 물에 미향을 넣고 삶았습니다

닭고기가 완전히 익을 필요는 없고 반 정도 익으면 딱 좋습니다






닭고기가 삶는 동안,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에 들어갈 야채를 다듬습니다


저는 대파는 미리 잘라서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며,

평상시에 양파와 당근은 미리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므로 따로 손질할 시간이 많이 필요치 않습니다

엊그제 쓰고 남은 양파와 당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어제 계란 국 끓이면서 마지막 남은 감자를 다 써버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고구마를 꺼냈습니다


작년에 울 꼬맹이가 학교에서 고구마 캐는 체험학습을 가서

왕 고구마를 캐왔다며 엄청 자랑했던 건데

아시죠  이렇게 큰 고구마는 맛이 없다는 거       

나중에 튀김해야지 하고 놔두고 있다가 제 기억 속에서 사라진   

며칠 전에 마늘 박스에서 발견    이번에 꺼내서 잘라봤는데

약간 거뭇거뭇한 거 빼곤 먹을 만하겠더라고요

엄청 오래된 건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에 들어가는 야채는

감자(고구마) 양파 당근 대파 정도지만,


모든 레시피가 그러하듯 내 입맛에 따라 바꿔서 만들어도 돼요

이럴 때 냉장고 파기 하는거죠


감자와 당근을 자를 때는 양념이 잘 베도록 모서리를 동글동글하게 깎는 건데

집에서 먹는 거니 편하게 만듭시다    






원래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에는 없는 재료지만

딸아이가 당면을 좋아하여 닭볶음탕 황금레시피에 당면을 추가로 넣고 있습니다

적당량 당면을 물에 넣어 불려줘요






닭고기가 어느 정도 삶아진 거 같아서 바로 옆 냄비로 옮겼어요

기름이 둥둥 떠 있는 물을 보니;;;; 기름기 쭉 뺀 백종원 닭볶음탕을 먹겠구나란 생각에

괜히 건강한 느낌도 들고~

우유에 담그는 것보다 가볍게 삶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노하우가 여기 나옵니다

설탕은 양념장 만들 때 넣는 게 아니고

바로 닭고기에 투여~~~




기름기 쪽 뺀 닭고기를 냄비에 담고

물을 자작하게 넣어준 후 설탕을 바로 넣는 거예요

물은 대략 300~400ml 사이로 넣었습니다







양념장을 만들 시간인데요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에는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간장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뿐인데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는 종이컵 계량인데

유아컵과 종이컵 크기가 거의 비슷하여 저는 유아컵으로 사용합니다






닭고기 위에 대파와 당면을 제외한 야채를 넣고

그 위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양념을 모두 넣습니다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게되면 중간 불로 옮겨요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백종원국물있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꺄꺄~ 넘나 맛있어 보이잖아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맛깔나쥬    

         






물이 반 이상 졸았을 때

대파와 당면을 넣고 다시 뚜껑을 닫아

5분~10분 정도만 더 끓여줘요






예쁜 그릇에 옮겨주면 끝!

요즘 애정 하며 사용중인 스텐레스 그릇.

뭘 담아도 멋이 나요 :)







통통한 닭고기 살이 군침 돌게 만듭니다

진심 맛깔나쥬  






당면을 넣어서 국물이 별로 없어졌습니다

당면이 국물을 흡수했기 때문.

어차피 우리 가족은 국물은 잘 먹지 않으니 전혀 상관없으~






원래는 당면을 30분 이상 물에 담가놔야 부드럽게 잘 풀리는데,

저희 딸아이는 탱탱한 당면을 좋아하더라고요

흐물흐물한 당면 식감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살짝만 물에 불렸어요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는 쪽파를 위에 토핑으로 뿌렸더니

닭볶음탕이 더 예쁘게 보인데요

제 눈에만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고.

무조건 예쁜 그릇에 소복하게 담아 먹습니다

더 맛깔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주말 메뉴로 딱 좋은 닭볶음탕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필요한 재료도 별로 없고,

들어가는 양념도 별로 없고

만들기 쉽고 먹기 좋은 백종원 국물있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추천해요